2024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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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림 부구청장,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나서

  • 1998-01-22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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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구포시장 선어부 건축물 점검

박영림 부구청장은 지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생활 보호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재난위험 지정시설인 구포시장(선어부)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건축물은 77년에 완공되었는데 그동안 철근부식, 콘크리트 백화, 누수등 건축물의 전반적인 노후현상으로 인해 지난 96년 북구 안전대책위원회에서 재난 위험시설물 D급으로 지정했었다.
구청은 시장 재건축을 위하여 인근 구포동 596-13번지 시유지를 임시시장 이전지로 정하여 지난 97년 8천9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공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 구포시장 번영회에서 임시가설물을 건축중인데 1월 말경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박영림 부구청장은 위험시설물과 임시가설 건축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