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역사·문화 담은 향토문화지에서 스물다섯 갈래 길까지
- 2024-12-26 15:52:29
- 정영춘
- 조회수 : 74
역사·문화 담은 향토문화지에서 스물다섯 갈래 길까지
낙동문화원 ‘만덕동 향토지’
향토문화지 ‘낙동강 사람들’
스물다섯 갈래 길 ‘소요북구’
<만덕동 향토지>
낙동문화원이 ‘만덕동 향토지’를 펴냈다. 2021년에 금곡동 향토지를 처음 발간한 낙동문화원은 화명동, 구포동 향토지를 연이어 출간하고 이번이 네 번째 향토지로 낙동문화원이 5개년 사업으로 발간하는 향토 책자이다.
향토지에는 지명의 유래, 세시풍속, 유·무형 문화유산 등 다양한 만덕동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사진들과 자료들을 정리해 알기쉽게 설명하였다.
서두는 만덕동 옛길, 백양산 주지봉 설경, 만덕1터널, 함박고개 맨발 등산로, 레고마을 등 만덕동의 사진을 한 눈에 담기 쉽게 화보로 보여준다.
본문은 만덕동을 자연, 인문, 문화로 세 섹션으로 나누고 자연은 강과 하천 산책길, 전망대 등 걷고 싶은 만덕동을 이야기 한다.
인문은 만덕동 출신 인물과 지역특성 그리고 사회복지시설과 생활편의 시설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화는 만덕사지, 석불사, 김기장군의 묘 등 유형문화유산과 설화 민간신앙 등 무형유산 그리고 문화 관련 도서관, 레고마을 등 기관과 가을은행잎 축제 등 구민들이 함께 만드는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 현장까지 기술하였다.
<낙동강 사람들>
‘낙동강 사람들’은 1988년 창간이래,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주민의 삶과 소식을 기록하며, 후대에 전할 이야기를 남기는 우리 구의 대표향토지로써,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북구의 유산과 역사에서는 부산의 성곽과 송선사지와 유물, 1903년 구포역이 태어나기까지의 배경을 담았다.
행복한 문화생활에서는 부산다운 건축, 위치적 특성이 지역성 형성에 미치는 영향, 능수버들 늘어진 화명생태공원을 그리다를 담았다.
낙동강변 시문학, 근대화 이후 변화된 북구 자연마을에 대한 소고, 상학산의 임진왜란 공신 묘소 김기 장군, 통정대부 양통한, 창원 팽씨 시조 팽우덕 등을 담았다.
또, 2024년 한 해 동안 낙동문화원이 진행한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사진과 함께 정리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4
<소요 북구>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북구의 풍성한 이야기를 전한다.
구의 5개 행정동(금곡, 화명, 구포, 덕천, 만덕)을 기준으로 가로수길, 산책길, 둘레길, 등산길 등 걷기 좋은 스물다섯 갈래 길을 소개한다.
각 길의 경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산, 유적 등도 알려준다.
천천히 거닐며 돌아다니다 보면 이 과정 속에서 본인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삶을 통찰력있게 다시 바라보게 되며, 목표가 생기고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이 더 느껴진다.
296쪽의 ‘소요북구’ 책 속에는 북구의 아름다운 노을길, 마을과 자연 그리고 역사가 함께 하는 부산 북구의 스물다섯 길이 소개되고 있다.
-김정곤 저
낙동문화원 ‘만덕동 향토지’
향토문화지 ‘낙동강 사람들’
스물다섯 갈래 길 ‘소요북구’
<만덕동 향토지>
낙동문화원이 ‘만덕동 향토지’를 펴냈다. 2021년에 금곡동 향토지를 처음 발간한 낙동문화원은 화명동, 구포동 향토지를 연이어 출간하고 이번이 네 번째 향토지로 낙동문화원이 5개년 사업으로 발간하는 향토 책자이다.
향토지에는 지명의 유래, 세시풍속, 유·무형 문화유산 등 다양한 만덕동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사진들과 자료들을 정리해 알기쉽게 설명하였다.
서두는 만덕동 옛길, 백양산 주지봉 설경, 만덕1터널, 함박고개 맨발 등산로, 레고마을 등 만덕동의 사진을 한 눈에 담기 쉽게 화보로 보여준다.
본문은 만덕동을 자연, 인문, 문화로 세 섹션으로 나누고 자연은 강과 하천 산책길, 전망대 등 걷고 싶은 만덕동을 이야기 한다.
인문은 만덕동 출신 인물과 지역특성 그리고 사회복지시설과 생활편의 시설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화는 만덕사지, 석불사, 김기장군의 묘 등 유형문화유산과 설화 민간신앙 등 무형유산 그리고 문화 관련 도서관, 레고마을 등 기관과 가을은행잎 축제 등 구민들이 함께 만드는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 현장까지 기술하였다.
<낙동강 사람들>
‘낙동강 사람들’은 1988년 창간이래,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주민의 삶과 소식을 기록하며, 후대에 전할 이야기를 남기는 우리 구의 대표향토지로써,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북구의 유산과 역사에서는 부산의 성곽과 송선사지와 유물, 1903년 구포역이 태어나기까지의 배경을 담았다.
행복한 문화생활에서는 부산다운 건축, 위치적 특성이 지역성 형성에 미치는 영향, 능수버들 늘어진 화명생태공원을 그리다를 담았다.
낙동강변 시문학, 근대화 이후 변화된 북구 자연마을에 대한 소고, 상학산의 임진왜란 공신 묘소 김기 장군, 통정대부 양통한, 창원 팽씨 시조 팽우덕 등을 담았다.
또, 2024년 한 해 동안 낙동문화원이 진행한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사진과 함께 정리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4
<소요 북구>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북구의 풍성한 이야기를 전한다.
구의 5개 행정동(금곡, 화명, 구포, 덕천, 만덕)을 기준으로 가로수길, 산책길, 둘레길, 등산길 등 걷기 좋은 스물다섯 갈래 길을 소개한다.
각 길의 경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산, 유적 등도 알려준다.
천천히 거닐며 돌아다니다 보면 이 과정 속에서 본인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삶을 통찰력있게 다시 바라보게 되며, 목표가 생기고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이 더 느껴진다.
296쪽의 ‘소요북구’ 책 속에는 북구의 아름다운 노을길, 마을과 자연 그리고 역사가 함께 하는 부산 북구의 스물다섯 길이 소개되고 있다.
-김정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