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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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겨울’ 시린 마음에도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요.

  • 2024-12-26 16:39:42
  • 정영춘
  • 조회수 : 85

‘깊어진 겨울’ 시린 마음에도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요.

‘깊어진 겨울’ 시린 마음에도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요.

‘깊어진 겨울’ 시린 마음에도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요.

‘깊어진 겨울’ 시린 마음에도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요.
‘깊어진 겨울’ 시린 마음에도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요.
‘깊어진 겨울’ 시린 마음에도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요.
‘깊어진 겨울’ 시린 마음에도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요
 
■우정봉사단, 연탄나눔으로 온기 전달
2024 희망나눔 우정봉사단이 12월 3일 지역 내 연탄 사용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우정봉사단원들뿐만 아니라 근교 학생들까지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원들은 연탄으로 난방하는 관내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총 8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구포1동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초등학교 입학 선물 후원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 6일 2025학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위해 연필깎이 선물 81개를 후원했다. 이번 선물은 취학통지서와 함께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 위원장은 “아이들이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며 “예비 초등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북구장인 김양아 씨, 성금 기탁
개인기부자 김양아 씨가 12월 16일 2024년도 부산 북구 장인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으로 기탁했다.
구포3동 ‘미들수헤어’ 원장인 김양아 씨는 평소 적십자 이·미용 봉사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북구와 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매월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5명에게 헤어커트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월에는 2024년도 부산광역시 북구 장인으로 선정되어,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장선종합사회복지관과 구포3동 저소득층 5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사북환경·㈜새부산환경, 쌀 기탁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은 우리 구에 12월 17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200포(10kg)를 기탁했다.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은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로 사북환경은 2022년부터 매년 쌀 100포(10kg)를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새부산환경과 함께 쌀 200포를 기탁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을 전했다.
 
■화명선원 선행회, 연말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부산 화명선원 선행회(주지 무거스님)에서 12월 13일 연말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겨울 이불 6세트를 기탁했다.
선행회 도반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뜻을 모았다”며 “포근한 이불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화명2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덕천1동 자율방재단·방위협의회, 노후 경로당 시설 개보수
자율방재단과 방위협의회에서 12월 3일 무궁화아파트 경로당의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다. 해당 경로당은 노후화가 심하고 지속된 누수로 인해 벽지에 누수 흔적과 곰팡이가 가득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및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벽지 도배, 장판 시공,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
 
■김재민 씨 직접 뜬 목도리 기탁
개인기부자 김재민씨가 11월 29일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10개월간 직접 뜬 목도리 40개를 기탁했다.
3년 전부터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김씨는 비록 국가의 도움을 받으며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고 주고 싶은 마음에 손 뜨개질을 시작하게 되었고, 손수 만든 목도리를 지난해부터 기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