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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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의회 소식 제275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11월 11일부터 37일간 열려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실시해 구정 운영의 효율성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기금 심사 등 구민복지 위한 의정활동 펼쳐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제275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5년도 구정 계획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로,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예산 심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구청장 구정연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24년 (재)부산북구장학회 출연금 지원 승인안, 휴회의 건, 5분 자유발언 등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으며,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일반안건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원)에서 종합심사를 한다. 이후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 2025년~2029년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가 진행된다. 또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일반안건의 의결도 이루어진다. 12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일정이 이어진다. 특히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하고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내년 구정 운영의 중요한 기준을 세우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이 논의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북구의회는 구정의 투명한 운영과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철저한 검토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제275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요지 명품 황톳길 맨발산책로 조성을 위한 제언 정기수 의원(화명1·3동) 정기수 의원은 전국적인 어싱(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우리 구는 2023년 구비 2억 원을 투입해 화명동 2317번지 일원 완충녹지 구역 내 경부선 철로변 숲길 일부 320m를 황톳길 맨발 산책로로 조성하고, 방송통신대에서 화명역까지 700m 구간도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황톳길 산책로 조성과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북구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우리 구 황톳길 맨발 산책로는 SNS와 네이버 등에서 ‘부산 화명 황톳길, 맨발걷기 좋은 곳’으로 소개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하며, 황톳길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주요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황톳길 이용자들이 화장실이나 세족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각 구간에 충분한 세족시설을 마련하고, 화장실의 관리 인력을 상주 배치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곧 설치될 새싹공원 공중화장실은 쾌적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둘째, 시설의 통합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황톳길 맨발 산책로와 갈맷길 사업 추진 부서가 달라 관리에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완료 후 명확한 관리 주체를 정해 부실한 사후 관리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셋째, 전문 관리 인력 배치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정 의원은 장미원과 현충공원 및 갈맷길에 조성된 장미와 수국 약 70종 2만 3천여 주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조경·원예 전문가를 배치해 전담 관리할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황톳길 맨발 산책로를 장미원과 장미브릿지, 현충공원 등과 연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고,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한 ‘명품 테마산책로’가 되도록 재정 확보와 개선 방안 등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포3동 분동 30주년 맞이, 다시 百年大計( 백년대계)를 생각하자! 김태식 의원(구포1·2·3동, 덕천2동) 김태식 의원은 “구포3동은 한때 등록인구 약 3만4천 명에 달하는 신도시급 규모로, 지역 상점과 식당가가 붐비던 시절이 있었으나, 지금은 인구 1만 7천명 대로 줄어들어,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 등으로 동소멸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시소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도시가 쇠퇴하고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현상으로, 출산율 저하, 인구 유출, 일자리 부족 등을 주요 원인으로 열거하며, 북구, 특히 구포3동도 도시소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을 밝혔다. 김 의원은 구포3동이 동소멸 위기에 처한 원인을 분석하며 아래와 같이 말했다. 첫째, 급경사 도로와 낮은 주차장 확보율, 화명과 금곡을 연결하는 직통 버스 노선 부재 등 도시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 둘째, 교육, 문화, 의료 등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하여 젊은 세대들이 빠르게 동을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셋째,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지역 경제가 쇠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피해를 받고 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구포3동의 인구가 감소하며 빈집과 빈 점포가 늘어 집값 하락과 지역 상권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의원은 두 가지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 구포3동 중심부의 방치된 빈 공터를 매입하여 「주차장과 복합교육문화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이다. 둘째, 예산 문제나 소유주와의 협의가 어려운 경우에는 유·무상 임대 방식으로 「임대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주의 임대료 수입과 세금 감면의 혜택, 그리고 구청의 입장에서는 사업 예산 절감, 주변 환경 개선을 기대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구포3동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총괄적 도시재생과 종합 대책 마련」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덕천·만덕권역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재촉구 임성배 의원(만덕2·3동) 임성배 의원은 덕천·만덕권역 복합문화체육센터의 신속한 건립과 환경개선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임 의원은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수영장,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을 포함하는 복합 시설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백양생활체육관, 개나리공원, 덕천생활체육공원 일대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후, 같은 해 말에 개최된 덕천·만덕권역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기본 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사업비가 적고, 제약 사항이 적으며, 주변 환경 훼손 없이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임 의원은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덕천로와 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반 시설이 이미 조성된 지역으로서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양호한 개나리공원 부지 일원이 최적의 장소”라고 했다. 1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지 선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사업이 답보 상태에 있는 점에 우려를 표하며, 더 이상의 지체없이 올해 안에 건립 부지를 확정하고 내년 4월에 있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악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임 의원은 생태 하천 조성 및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하천 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덕천천은 주기적인 하수관로 정비와 생활 오수 유입 차단을 통해 수질이 많이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남아 있다며, 내년에 예산을 반영하여 덕천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의원 릴레이 인터뷰 박순자 의원(비례대표) Q: 지역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사랑하고 존경하는 북구 구민 여러분, 박순자 의원입니다. 구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구민 여러분께서 주신 믿음과 기대를 가슴에 새기며 의정 활동에 줄곧 매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나은 북구를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낮은 자세로 지역을 살피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Q: 남은 임기 동안에 가장 추진하고 싶은 사항을 뽑자면? A: 구포대교가 부산의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도 의정활동 중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구포지구대 김삼수 대장님께서 “구포대교에서 자살 시도가 너무 빈번하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현장을 함께 살펴보자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이에 구포대교 현장에 나가 브리핑을 들으니 현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구포대교에서 자살 사건이 많은 이유는 인근에 위치한 구포역 때문에 접근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리에서 수면까지의 높이가 약 30m로,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아 심리적으로 공포감이 덜 느껴지는 높이이기에, 자살 시도가 잦은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8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여 집행부에 ‘낙동강 일대 다리 자살 방지용 난간대 설치’를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그 이후에도 관계 부서와 계속해서 의논하여, 투신방지난간 설치를 진행하였고, 2023년 2월 착공을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구포대교의 미래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주민 친화적인 쉼터 공간이자 관광 명소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구포대교는 차도와 보도가 함께 있어, 매연을 마시며 보행해야 하는 불편함과 더불어 차도가 좁아 교통 정체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포대교를 2층 구조로 만들어 개선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예로는 서울 반포대교(잠수교)를 들 수 있습니다. 상층부에는 보도를 없애고 차량만 다니게 하고, 하층부에는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주민 친화 공간을 만듦으로써 차량 정체를 줄이고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걷는 것을 상상해보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구포대교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다면, 구포역과 구포시장, 덕천동 상권까지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민 여러분! 구포대교를 검색했을 때 연관 검색어로 ‘자살대교’ 내용이 나옵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바꾸는 데는 주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 구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제는 주민 여러분께서 나서주셔서 ‘자살대교’가 아닌 ‘관광명소’로 바꿔주십시오! 우리 구포대교가 ‘자살대교’라는 오명을 벗어내고 주민들의 자랑스러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장애인식 개선 위한 방안 마련 진행 상황 점검 및 향후 계획 공유 부산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하남욱)’가 11월 4일, 북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하남욱 대표의원, 김정원·김태희·문천순 의원과 북구청(복지정책과),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8월부터 ‘부산 북구 장애인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해당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리 구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장애 관련 조례 제정 현황 등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부산광역시의 ‘장애 관련 정책’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용역사에서 진행한 ‘부산 북구 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북구의 현위치를 진단하고 연구 용역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하남욱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회와 북구청, 용역사가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연구의 방향성을 보완하고 최종 결과물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북구 장애인식 진단을 통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며, 사전에 진행하였던 민·관 합동 간담회와 타지역 현지답사, 전문가 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 및 중간 보고회 결과를 최종 결과물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원동정 ‘구포축산물도매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참석 북구의회 의원(의장 정기수)들은 10월 17일 ‘구포축산물도매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에 참석해 시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해 소방대를 결성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또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참석 북구의회 의원들은 10월 2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하여 지역 민방위 대장 및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사고와 재해 등 비상 사태 발생시 피해복구와 구호 활동 등 민방위대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4.11.23 조회수 : 130
- 제274회 임시회 마무리 및 제275회 제2차 정례회 11월 개회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제274회 임시회를 9월 30일 개회한 데 이어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3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274회 임시회 조례안 등 일반안건 27건 심사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27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9월 30일에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하고,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였다. 각 상임위원회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다음과 같이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였다. 10월 2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방)는 ▲부산광역시 북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안 등 총 13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하였다. 주민도시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부산광역시 북구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13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하였다. 10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하남욱)는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작성된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최종 취합했다. 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0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였으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민 복지, 지역 경제 활성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제275회 제2차 정례회 11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38일간 진행 예정 2024년 행정사무감사·제2회 추경안 및 2025년도 예산안 등 심사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제275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1일에 개회하여 12월 18일까지 38일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결산·점검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며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로 꼽힌다. 특히 구정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을 다루는 의미있는 회기이다. 의원들은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위해 사전 조사, 자료 수집 및 검토 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한편 제275회 제2차 정례회의 전체 의사일정은 11월 4일 개최되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하남욱)와 협의할 예정이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2024.10.25 조회수 : 83
- 의원 릴레이 인터뷰 하남욱 의원 (금곡동, 화명2동) Q: 북구 조례 중 구민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조례를 뽑자면? 그 이유는? A: 2023년 12월 29일에 제가 발의하고 5명의 동료 의원께서 찬성하신 「부산광역시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사회적 위험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 주민 등을 말합니다. 우리 북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2018년 12월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와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 상실 등으로 위기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급격하게 증가 추세를 보이는 1인 가구는 다른 가구 유형에 비해 사회적 고립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고 경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취약한 경우도 많은 편입니다. 북구도 노령인구와 1인 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홀로 외롭게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도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1인 가구 등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사람들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하여, 필요한 경우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연락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발견, 지역사회의 결속력 강화와 서로 돌보는 문화 형성 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북구에서 현재 약 2,0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활동하고 계시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 계십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Q: 남은 임기 동안에 가장 추진하고 싶은 사항은? A: 장애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법이나 제도 등에 비해 뒤쳐져 있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교육과 문화, 예술을 통해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저는 올해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를 결성하여 전문가 초청 간담회, 민·관 합동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전문가, 주민,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 인식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며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였고, 관련 용역 또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내년에는 장애,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기획전시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모델링이나 개선 공사가 예정된 공원 등은 BF(배리어프리)인증을 필수로 받도록 해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금곡동과 화명2동 중 특히 금곡동은 6개의 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을 만큼 노령인구, 장애인구, 1인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장애를 가지신 어르신이 홀로 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과 복지 전문가들의 조언과 도움을 받아 사각지대인 장애(정신장애 포함)를 가지신 1인가구에 대한 제도적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전하고 따뜻한 문화가 넘치는 북구를 함께 만들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10.25 조회수 : 72
- 제274회 임시회 의원발의 주요 의결 조례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 (김태식 의원 발의) 지방공무원 복무 규정 개정(2024.7.2) 사항과 저출산 대책 마련의 국가 정책 기조를 반영하여 조례의 내용을 일부 개정함 ■부산광역시 북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김정원 의원 대표발의)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한국수화언어의 사용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통해 농인과 한국수어 사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 ■부산광역시 북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 조례(김태희 의원 발의)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보육교직원의 인권을 증진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함 ■부산광역시 북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김태식 의원 발의) 후생복지사업에 임신·출산 및 보육지원과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항을 신설함으로써 부산광역시 북구 소속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여 아동양육 및 가족부양에 대한 책임을 분담하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조례를 개정함 ■부산광역시 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김태식 의원 발의) 당직근무 제외 대상자를 임신 중인 공무원과 생후 2년 미만의 자녀를 가진 공무원으로 확대함으로써 부산광역시 북구 소속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아동양육 및 가족부양에 대한 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담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해당 조례를 개정함 ■부산광역시 북구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김태식 의원 발의) 첨단 디지털기기 보급의 일반화로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촬영 범죄 발생과 피해가 지속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촬영기기의 점검과 예방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함 ■부산광역시 북구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김태식 의원 대표발의) 주민이 생활환경 내에서 손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부산광역시 북구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함 ■부산광역시 북구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김정방 의원 대표발의) 「건축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명확히 정의하고 재난 발생의 우려가 있는 노후 굴뚝의 보수·보강 또는 철거에 따른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건축물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강화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조례 중 일부 내용을 개정함 ■부산광역시 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손분연 의원 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과 신청 조건을 완화하여 골목형상점가 발굴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함 ■부산광역시 북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하승범 의원 발의) 구비재원 외 사업, 주요 시책사업 등 공동주택 시설물 관리 지원사업의 지원근거를 신설하고 재지원 제한사항을 완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를 개정함 ■부산광역시 북구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김기현 의원 발의) 북구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국민건강증진법」제6조제1항에 따라 걷기 실천 동기부여와 걷기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제정함 2024.10.25 조회수 : 81
- 2024년 북구의회 제2차 의원 세미나 실시 의원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도모 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우리 구 발전방향 모색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 및 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4년도 북구의회 제2차 의원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원들이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의원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후반기 의정활동의 효과적인 전략과 방법,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확보 방안, 후원회 설립 및 운영 실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타지역의 우수 정책 및 사업들을 조사·연구하여 우리 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의 여러 특성화 사업 현장들을 방문하였다. 정기수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특성화 사업 현장들을 방문하여 수집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북구의 특성에 맞는 의정 과제를 제안하겠다”고 말하였다. 2024.10.25 조회수 : 73
- 의원동정 ‘화명고가교 경관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북구의회(의장 정기수) 의원들은 9월 20일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화명고가교 경관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화명고가교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썼다. ‘제5회 낙동독서대전’ 행사 참석 북구의회 의원들은 9월 28일 화명 장미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낙동독서대전’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 강연 등 5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제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위드 펫스타’ 행사 참석 북구의회 의원들은 10월 5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 위드 펫스타’에 참석하여 반려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반려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참석 북구의회 의원들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에 참석하여 행사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무대·전시 공연 등 다양한 행사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4.10.25 조회수 : 73
-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선출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 논의 부산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8월 29일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8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선출과 함께 지방의회 발전과 의회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기수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태원 구청장의 축사, 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기수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부산시 구·군 의장 모두가 모인 이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적극 협의한다면, 부산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의회 상호 간의 정보 교환과 협의를 거쳐 지방의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자치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는 부산 16개 구·군 의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2024.09.25 조회수 : 94
- 의원 릴레이 인터뷰 체육 꿈나무들이 대한민국을 빛내는 북구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김성택 의원(금곡동, 화명2동) Q: 북구 조례 중 구민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조례를 뽑자면? 그 이유는? A: ‘부산광역시 북구 체육꿈나무 육성지원 조례’에 대해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조례를 발의하게 된 계기는 체육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훈련이나 대회 참가를 위해 지방으로 이동할 때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경기 성과에 대한 압박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많은 주민들에게 들었고, 저 역시 어린 시절 체육부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어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이에, 북구의 체육 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본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북구의 체육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심리적 상담·치료 지원까지 병행하여 학생들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북구 체육 꿈나무들이 우리 북구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구청 및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체육 꿈나무들이 경제적 부담 등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남은 임기 동안에 추진하고 싶은 사항은? A: 관광 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경기 침체가 발생하여 소비·투자 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지역 경제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발벗고 나서서 이를 보조 해줘야 합니다. 관광 자원의 개발을 통해 인구가 유입되고, 그에 따라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공급이 확산되는 사이클이 계속되어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첫째, 북구는 금정산, 상학산, 낙동강 등을 끼고 있는 풍부한 생태 자원을 가진 지역으로, 이러한 생태 자연 환경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개발이 필요합니다. 현재 낙동강 자원을 활용하여 화명생태공원 내 수상극장을 짓는‘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신규보조사업 적격성 심사 통과로,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후속 절차가 완벽히 진행된다면, 부산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 매김하여 많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합니다. 우리 북구는 화명수목원과 장미원, 금빛노을브릿지 등 우수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이 많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관광에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북구 관광발전 연구회’를 구성하여 북구의 여러 관광 자원을 조사했습니다. 또한, ‘북구 관광발전 계획 수립 및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개발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집행부에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북구의 관광 자원을 활성화시켜 관광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북구의 기존에 있던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자원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9.25 조회수 : 76
-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단체,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관내 전통시장 발전 방향 모색 부산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지역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장수)’가 관내 전통시장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포항시 일원을 방문했다. 연구단체는 다양한 먹거리와 거리 공연, 시민참여 행사 등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여 지역의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한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방문하고 동해안 최대규모 시장인 ‘죽도시장’ 등을 답사하며 생생한 연구 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포항시의회를 방문하여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북구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장수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은 북구 실정에 맞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단체는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고자 2024년 2월 결성되었으며, 김장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택, 김정방, 박순자, 김태식, 김기현, 하승범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4.09.25 조회수 : 78
- 의회 Q&A Q: ‘의사정족수’와 ‘의결정족수’란 무엇인가요? A: 최소한 일정 수 이상 의원이 출석하면 회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는데, 이를 의사정족수라 합니다. 지방의회에서 의사정족수는 재적의원의 1/3 이상입니다. 의사정족수가 충족되면 회의를 시작하여 안건을 심의는 할 수 있지만, 의결하기 위해서는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서 최소한 일정 수 이상의 의원이 회의장에 있으면 의결을 할 수 있는데, 이를 의결정족수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재적의원 과반수가 출석해야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었다고 봅니다. Q.‘회기’란 무엇인가요? A: 지방의회는 항상 개회되어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활동하는데, 그 활동 기간을 ‘회기’라고 합니다. 즉, 회기란 지방의회가 집회되어 활동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 일정 기간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지방의회는 정례회나 임시회가 집회되면 구체적인 활동 기간, 즉 며칠간 활동할 것인지 회기를 정하여야 합니다. 회기는 의회의 자율권에 입각하여 스스로 결정하되, 연간 총회의 일수와 정례회·임시회의 최대 회기기간 등은 조례로 정합니다. Q.‘표결’이란 무엇인가요? A. 지방의회 본회의나 위원회 등의 회의체에서 안건 심사를 마친 후에는 그 안건을 가결 또는 부결하기 위한 결정 행위가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안건에 대해 지방의회 의사를 결정하기 위해 의원으로 하여금 찬성이나 반대 표시를 하게하고 그 숫자를 파악하는 것을 ‘표결’이라고 합니다. 표결이 있은 후 찬성의원 수에 따라서 가결 또는 부결을 결정하는데 이를 ‘의결’이라 합니다. 따라서 안건의 의결을 위해서는 표결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표결방법에는 일어서게 하는 ‘기립표결’, 손을 들게하는 ‘거수표결’, 투표용지를 사용하는 ‘투표’, 반대하는 의원이 있는가를 물어서 결정하는 ‘이의유무’ 등이 있습니다. 2024.09.25 조회수 :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