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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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느끼고 듣고 즐겨봐 12월 북구 어디를 갈까. 제1회 어반스케치 회원작품전 총 20명 학생들의 수채화 작품전. 매일 돌아다니는 동네의 골목·하늘·강을 소재로 작품을 그렸다. 기간: 2024년 11월 18~29일 장소: 북구보건소 제31회 북구문화예술인 연합전 지역예술인 105명, 작품 160점 전시 회화·서예·시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한다. 기간: 2024년 12월 31일 장소: 금빛노을브릿지 조연호 개인전 금속공예 기법중 단조 기법을 사용하여 작업한 작품들로 전시 주제인 ‘소담’은 적은 물이지만 물의 깊이는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간: 2024년 12월 2~8일 장소: 문화예술플랫폼 3층 만세갤러리 제2회 한지문화연구회 회원전 전시는 5가지 한지공예 기법(지호, 후지, 지승 등)으로 6명의 작가가 12작품을 전시한다. 각 작품마다 작가만의 해석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기간: 2024년 12월 9~15일 장소: 문화예술플랫폼 3층 만세갤러리 제4회 사랑, 네 조각전(기부전시) 기부의 뜻을 모아 매년 여는 전시이다. 유화, 정물화, 수채화 등 40점 이상의 그림을 전시한다. 생활 속 주변(꽃·바다·건물 등) 사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작가 개인의 해석으로 그린 작품이다. 기간: 2024년 12월 17~19일 장소: 문화예술플랫폼 3층 만세갤러리 제10회 꿈빛 축제(어반라이트 전시) 발달장애인들의 미술, 도자기 등 작품 전시회를 중심으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및 체험프로그램, 발달장애인 가족 간담회,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기간: 2024년 12월 20~27일 장소: 문화예술플랫폼 3층 만세갤러리 리카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 주제로 요리연구가 푸드스타일리스트 ‘리카 작가’의 추억의 맛을 이야기 한다. 작가 어머니의 고향 ‘통영’ 음식의 매력과 함께하는 시간 일시: 2024년 11월 30일 오후 3시(참가비 무료) 장소: 무사이 책방(화신중학교 후문 앞, 우신상가 지하 1층) 무사이영화모임 영화토크 ‘룸 넥스트 도어’ 토론회. 영화 줄거리는 서로가 처한 현재의 문제에서 진실한 대화와 삶의 마지막 순간 함께 있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일시: 2024년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참가비 무료) 장소: 무사이 책방 겨울 철새 탐조 여행 화명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 인식 겨울 철새 관찰 및 사진 촬영, 먹이주기 체험, 탐조 앨범 만들기 기간: 2024년 11월 23일~12월 22일 장소: 화명생태공원 일원 참가비: 인당 3,000원 접수: 홈페이지 신청(http://www.bukgutour.com)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6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 서울의 작은 원룸. 동화 작가를 꿈꾸는 주영에게 찾아온 기회. 주영은 동화 작가에 성공할 수 있을까? 기간: 2024년 12월 13일(오후 7시), 14일(오후 2시, 오후 6시 2회 공연) 장소: 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 예약: 2024년 11월 2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관람료: 10,000원(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 초·중고생 50%할인) 만덕·화명도서관 무료영화 상영 만덕도서관: 알라딘, 온워드, 겨울왕국2 등 화명도서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번개맨 더 비기닝 등 일시: 11월 30일~12월 28일 오후 2시~4시 매주 토요일 장소: 만덕도서관 3층 작은 영화관 화명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 2024.11.23 조회수 : 74
- 북구의 자랑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이 해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북구’ 마크를 달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북구청의 여자 유도선수단이 바로 그들이다. 1989년 3월 1일에 창단하여 어느덧 36년이 된 유도단은 현재 부산 유일의 여자 유도 실업팀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10월 14일, 16일 양일간 경남 합천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유도경기가 치러졌다. 부산시 대표로 출전한 북구 유도선수단은 단체전과 개인전(송서연 선수)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 소개 강병진 감독(47세) 2015년부터 북구의 여자 유도선수단을 이끌어 온 베테랑이다. 유도선수 출신으로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게임) 유도 +100kg급 동메달리스트이며, 2005년 체육훈장 백마장 수상자이다. 선임 이후 2021년 양구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첫수확한 이후로 매년 전국 규모 유도 대회 단체전에서 두루 입상하고 있다. 송서연 주장(25세) 2020년부터 우리 구에 몸담고 있는 북구 유도선수단의 주장이다. 시원시원한 성격에 주특기 왼쪽 허리후리기 기술로 경기 운영도 시원하게 풀어나간다. 이번 체전 여자 일반부 –78kg급 동메달전에서 연장전 7초에 고창군청의 김아현 선수를 상대로 거둔 허리후리기 한판승은 다시 보아도 짜릿하다. 유도선수가 아니었다면 경찰관이 되었을 것 같다는 그는 경기 때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꿈꾼다. 이고은 선수(25세) 2024년 8월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78kg급 2위에 입상한 그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여자 체급에서는 최고 중량급인 +78kg급으로 출전했다.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유도의 솔직한 매력에 빠져서 어느덧 실업팀 선수까지 하고있다는 그는 올해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다치지 않고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수빈 선수(25세) 수영선수로 활동하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전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곧잘 재능을 보여 허리후리기, 안다리 기술을 주특기로 삼는 유도 선수가 되었다. 북구를 넘어 국가대표로 꼭 한번 뛰어보고 싶다는 소망으로 오늘도 머리를 질끈 묶고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 이예원 선수(27세) 올해 2월, 훈련 중 팔꺾임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그는 5월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출전을 목표로 재활 치료에 전념을 다했다. 부상 회복 후 첫 경기인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실업팀 선수로서의 근성과 투지를 보여주었다. 디저트 만들기를 즐겨하는 그는 10년 후에는 카페를 운영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이지원 선수(20세) 올해 북구청 유도단에 입단한 새내기이다. 이지원 선수는 부모님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지원 선수는 올해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3위를 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개인 신조로 삼고, 급하지 않게 한 단계씩 성장하는 선수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지현 선수(23세) 어릴 적 친구 따라 구경 간 유도장에서 업어치기, 메치기 기술의 매력에 반해 현재는 업어치기 기술이 주특기인 유도선수가 되었다. 유도선수가 아니면 물리치료사가 되었을 것 같다는 그는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유도 선수 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꿈이다. 북구 여자 유도 선수단은 유도부가 개설돼있는 관내 초·중·고 학교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유도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유도 선수단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북구 여자 유도 선수단은 유도부가 개설돼있는 관내 초·중·고 학교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유도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유도 선수단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북구 여자 유도 선수단은 유도부가 개설돼있는 관내 초·중·고 학교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유도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유도 기술 원포인트 레슨이나 장래의 진로 고민 상담도 해주면서 든든한 언니, 누나이자 선배 역할도 선뜻 맡아 한다. 유도 선수단은 다음 목표인 11월 만세보령배 회장기 전국유도대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서 선수들이 특별히 더 주목하고 있는 대회이다.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각오도 저마다 남다르다. 주장 송서연 선수는 “북구민들과 지역 사회의 후원으로 성장하는 실업팀이니만큼 주민들께 좋은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며 “북구의 여자 유도선수단을 꼭 기억해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눈길로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과 ☎ 309-4125 2024.10.28 조회수 : 133
-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우리 구를 대표하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와 주무대(야구장B)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작년과 동일하게 화명생태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호쾌한 태권도와 타악 퍼포먼스로 여는 개막식은 창작 뮤지컬 ‘잊혀진 영웅A’과 초대가수(김연자, 김용임, 울랄라세션)의 개막 콘서트로 흥을 더한다. 즐겨 樂_ 공연·경연 프로그램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11일 개막식은 작년과 동일하게 화명생태공원 야구장B(주무대)에서 열린다. 호쾌한 태권도와 타악 퍼포먼스로 여는 개막식은 창작뮤지컬 <잊혀진 영웅 A>와 가수(김연자, 김용임, 울랄라세션)들의 개막콘서트로 흥을 더한다. 12일 주무대는 젊은 에너지가 가득한 ‘구포댄스파이터’가 채운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0여팀이 댄스 경연을 통해 호기로운 무대를 장식하고, 이어서 ‘樂 동감콘서트’에서 옐로은·오브미뇽·딴따라패밀리, DJ모쉬가 출연해 어쿠스틱부터 디스코,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맘때가 되면 우리동네 노래꾼들의 마음이 들썩인다. ‘구포나루 가요제’가 임박했기 때문. 올해도 축제 마지막날인 13일 주무대에서 구포나루 가요제가 펼쳐진다. 흥겨운 노래와 화려한 쇼맨십을 갖춘 주민들의 끼를 만끽해보자. 이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연꽃단지 수변에 ‘수상(水上)한 무대’를 운영, 버스킹 공연, 청년문화예술인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즐거움을 배가할 예정이다. 보는 樂_ 전시 프로그램 ‘구포역 테마마을’은 19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한다. 구포역 일대 옛모습으로 꾸며져 그시절 그때의 이야기를 듣고, 추억하며, 놀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장 곳곳은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의 상징인 구포나루 야행길은 연꽃단지 전체로 확대되어 관람객들의 동선을 채운다. 연꽃단지 중심부에 마련되는 ‘빛의 정원’은 대형 조명돔을 설치해 야간경관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수변의 고즈넉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을데크’에는 우리 주민들이 촬영한 ‘나의 북구노을구경(9景)’사진이 전시되어 이웃의 사진솜씨를 구경할 수 있다. 체험하는 樂_ 참여·체험 프로그램 연꽃단지를 걸으며 느꼈던 즐거움과는 다른, 물 위에서 느끼는 풍광은 어떨까. 궁금한 분들을 위해 ‘감동진 나룻배 체험’을 준비했다.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노쇼(no show) 방지를 위해 체험비(5천원)가 있으나 이는 구포국수 시식 쿠폰으로 현장에서 환급된다. 아담한 나룻배를 직접 저으며 옛날의 구포나루를 상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 지역 최대 명물인 구포국수 제면과 우리밀쿠키 아이싱 체험(화명오토캠핑장)도 진행된다. 체험은 각 8천원으로 현장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직접 만드는 구포국수과 우리밀쿠키로 우리 아이의 오감을 일깨워 보자. 맛보는 樂_ 구포국수 먹거리장터, 푸드트럭존 축제장을 한바퀴 돌았다면 이젠 허기진 배를 채울 차례. 구포국수 먹거리장터(화명오토캠핑장)에서는 갓 만든 국수와 부침개, 어묵탕 등 정성가득한 엄마손맛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취식 공간을 확대 운영하고, 다양하고 푸짐한 메뉴를 준비하여 전년보다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뭔가 색다른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별바다부산 존에 자리잡은 푸드트럭 이용을 추천한다. 부산 등 지역의 유명 전통주 팝업스토어와 어울리는 푸드트럭은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트렌디한 식도락을 제공한다. 축제가 가까워지면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해 메뉴와 가격을 공개할 계획이다. 사는 樂_ 지역 경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지역경제도 살고, 다양한 공예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지역상생 상권 활성화 이벤트 ‘북구 여기어때?’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업체를 홍보하고, 참여업소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축제 기간 행사장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내 소상공인의 아기자기한 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도 열린다. 기타 연계 행사로 제29회 낙동민속예술제, 제20회 평화통일 한마음 걷기대회, 낙동강협의회 6개 지자체의 다채로운 가을축제를 만나볼 수 있는 ‘낙동강 페스타’도 연계하여 개최된다.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사람과 구포나루 축제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는건 어떨까.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2024.09.26 조회수 : 342
- 제5회 낙동독서대전 with 평생학습페스티벌 제5회 낙동독서대전 with 평생학습페스티벌 '공원 산책자의 북마크' 장소: 화명장미원(화명도서관)일원 날짜: 9월 28일(토)~9월 29일(일) 양일간 시간: 오전 11시~오후 5시 공연내용 및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북구 교육지원과(만덕도서관) 051-309-4942 2024.08.26 조회수 : 188
- 나랑 대천천가자 물의 흐름이 비교적 완만하고 그다지 높지 않은 계곡을 따라 금정산성의 서문과 화명수목원이 위치해 있다. 대천천은 물이 맑고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은 대천천을 주민들과 한층 가깝게 만들어 주고 있다. 월 가족과 함께 물놀이와 아이와 함께 즐거움을 나눌 공간을 소개하고자 한다. 높은 하늘과 깊은 계곡과 시원한 바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 물빛 풍경을 감상하거나 직접 발을 담그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대천천. 물줄기를 거슬러 오르면 부산 100경에 꼽히는 애기소가 나타나 시원한 계곡과 푸르른 숲으로 자연속 북구의 진가를 선사한다. 대천천은 금정산 파리봉과 대륙봉 중간 지점의 계곡에서 발원해 금정산성 서문으로 흘러 내려와 화명운동장을 지나 낙동강에 유입하는 하천을 일컫는다. 그리고 대천천의 중간에는 4m폭포가 떨어지면서 생긴 움푹 파인 큰 웅덩이가 있는데 이를 '애기소'라 부른다. 예전에는 어른 키 두 길 정도의 깊이와 넓은 면적에 물이 가득한 소였으나 오랜 세월 폭우 등으로 인하여 바위와 흙이 애기소에 쌓이면서 지금은 예전같지 않다. 애기소에서 내려와 입구 푯말의 오른쪽으로 발을 디디면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화명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다. 화명수목원은 지난 2011년 3월에 개원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 6번출구로 나와 산성버스 1번을 타면 바로 앞에 하차 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고 주변 대천천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과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하다. 수목원의 제일 높은 곳의 전망대에서는 화명동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대천천 누리길과 화명수목원이 함께 산책로로 연결되어있어서 둘러보기 더 좋고, 6~8월에 활짝 핀 수국 꽃밭도 감상할 수 있다. 더욱 더 무더운 이번 여름, 시원한 대천천 계곡물에 발을 담궈 보자. 애기소 전설 결혼한지 수년이 지났으나 부부는 아이가 없어 대천천 계곡에 올라가 커다란 웅덩이 옆 평평한 바위에서 백일기도를 드렸고 백일이 되는 날 꿈에 선녀가 나타나서 말 하기를 '너희 부부는 원래 아이가 없지만 점지해 주겠다. 다만 삼년이 지나면 다시 데리고 가겠다' 하는 것이었다. 열달이 지난 후 남자아이가 태어나 건강하게 자랐고 삼년이 되던 날 선녀의 고마움에 부부는 계곡을 찾아 정성을 다하느라 잠시 아이손을 놓은 뒤 아이는 사라졌다. 그 이후 사람들은 아이가 빠져 죽은 소라고 하여 '애기소'라고 불렀다고 한다. 대천천 행락질서 안내소 운영 ▶운영 기간: 7월 1일~8월 31일 ▶운영 시간 -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요내용(관리인원 상주) - 취사야영 행위 계도 및 단속 - 반려동물 입수 행위 단속 - 산림 훼손 및 쓰레기 투기 단속 - 부스형 탈의실(2동) 운영 2024.07.24 조회수 : 191
- 싱그러운 여름의 초입 … 문화와 함께, 이웃과 함께 ■6월9일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원아시아 페스티벌' 파크콘서트 ■6월 23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개최된 '2024 부산밀축제' ■5월 25일 개최된 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힐링음악회' ■5월 25일 구포2동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힐링음악회’ 2024.06.25 조회수 : 160
- 싱그러운 여름의 초입 … 문화와 함께, 이웃과 함께 ■6월 1일 화명동에서 펼쳐진 '제2회 장미공원 맛길 축제' ■5월 25일 화명동 장미마을에서 진행한 금빛노을제 ■6월 15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2024.06.25 조회수 : 164
- 부산 북구 노을9경 2편 - 화명생태공원 노을 산책길 2024.06.25 조회수 : 147
- 트래블로드, 사람‧자연 어우러진 관광도시 북구 디자인한다 우리 구는 북구를 상징하는 관광 브랜드인 ‘트래블로드’의 완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우리 구의 역사·생태·문화 자원을 연결하고 발전시켜 우리 구를 대표할 관광콘텐츠와 인프라를 조성하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032년까지 9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우리 구 고유의 관광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에코힐링로드 /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힐링 테마로드=화명생태공원 내 수변을 따라 맨발 황톳길을 만들고 병풍암 석불사와 구포동 무장애 숲, 범방산 운수사 등을 중심으로 숲 트레킹 코스를 조성한다. 이와 연계하여 숲 명상과 요가, 숲 해먹, 족욕 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여유와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숲 치유 콘텐츠를 담아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 아트파크=우리 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주제로 삼아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접목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우리 구만의 특별한 캐릭터를 개발하고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한 민들레 씨앗 불기, 디지털 아트 폭포 맞기 등 이색적인 디지털아트 공간을 조성한다. ◇블루문 테마파크 3·1= 화명생태공원과 낙동강변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규모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EDM과 함께 트렌디한 음악과 음식, 불꽃쇼 등 감성이 가득한 축제도 눈여겨 볼 만하다. ◇감성뷰티 스팟 조성=화명장미원, 생태공원, 수목원 등 자연과의 조화로운 감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반컬처로드 / 문화의 거리에서 예술을 만나다> ◇노을 스토리텔링=우리 구에는 치유·동행·그리움·기다림·낭만 등 특별한 이야기를 품은 ‘노을 9경’이 있다. 이를 우리 구만의 노을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영상공모전, 노을 갤러리를 운영하고 축제와 연계하는 등 콘텐츠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문화 리디자인 프로젝트=청년문화광장을 조성하고 버스킹·퍼포먼스·아트 거리 등 골목마다 각기 다른 테마를 부여해 청년들의 자유로움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명품 디저트 카페 테마거리=음식관광은 관광객 유입에 중요한 요소이다.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 공모전, 음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디저트 발굴 등 북구 대표 디저트 카페 거리를 조성한다. ◇몰입형 디지털 아트 골목=구포만세거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존 전시물과 연계한 디지털 아트로 구현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포3·1센트럴 파크=경부선 철도로 인한 지역 단절을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포토존과 휴게시설 활용을 위한 작품을 설치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교감형 자연공원을 만든다. <액티브 트레킹 로드 / 모험을 즐기는 활동가들을 위한 도전> ◇달빛야간관광길=구포역~화명생태공원~금빛노을브릿지~구포시장~구포만세거리~구포역으로 이어지는 길은 자연과 도심을 넘나드는 걷기 코스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고 야간에는 달빛과 어우러져 은은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모두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미디어 아트, 바닥 조명 등을 활용한 야간콘텐츠가 돋보인다. ◇액티브파크=친환경 무동력 카트 레이싱, 캠핑과 피크닉 컨셉의 자연 놀이정원, 수상 체험 등 야외에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신규 관광객 유입을 위한 트렌디한 체험형 어트랙션 도입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 거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이번에 실시한 트래블로드 마스터플랜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관광 정책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2024.05.29 조회수 : 278
- <부산 북구 노을 9경> 낭만의 노을 “구포역 육교 광장” [추천코스] 감동진 갤러리▷구포역 광장▷밀당브로이(낭만구포) 팬데믹 이후 부쩍 늘어난 여행객들이 캐리어를 끌고 지하철 역에서, 철도역에서, 버스에서 내려 육교 광장에 오른다. 지나가다 우뚝 멈춰서서 카메라 렌즈를 요리조리 비춰보는 그들의 눈빛이 반짝인다. 구포역 육교 광장에서 도시철도를 바라보면 지상철 골조가 아득한 역광을 이룬다. 고요한 강변을 가로지르는 열차가 이동과 정적의 대비를 만들며 도심의 석양을 황홀케 한다. 어떤 이에게는 일상의 고민을 뒤로한 설레는 퇴근길이고, 또 다른 이에게는 홀가분한 여행의 공간이기도 하다. 누가 되었든, 이 시간 이곳은 낭만이 가득하다. 2024.05.29 조회수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