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 소장의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1권 1책은 한문 원문과 함께 한글(언해) 풀이 내용 및 변상도도 함께 새겨져 있으므로 17세기 초기 한글 연구 및 경상도지역의 방언 연구, 그리고 도상의 연구에서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가진다. 정만세 집안의 역사의식 등과 함께 지역사회의 목판 조성현황, 인출 당시의 장정형태와 종이 종류 등도 진단할 수 있는 원천자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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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상하 2단으로 구분하여 상단에는 삼세불을 크게 부각하였으며, 특히 삼세불회 외에 문수·보현 보살, 합장형·지장 보살이 좌우 대칭으로 화면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중앙에는 백의관 음과 천부상이 상하로 배치된 특이한 구도를 하고 있으며, 1879년에 금어 춘택당 봉은이 제작하여 정토사 청류암에 봉안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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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조개 무지로 바위그늘집이 특이한 유적으로 1972년 빗살무늬토기 등 다수의 신석기 유물이 출토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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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6호이며, 임진왜란시 축조된 부산 강서구 죽도왜성의 지성으로 부산지역의 11개의 왜성 가운데 원형보존 이 좋은 편이며, 특히, 성 상단부의 석축지는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어 일본식 축성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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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3호로, 금당지(대웅전 터)와 입구에 돌로 쌍은 장방형의 대형 축대가 남아 있는 고려시대의 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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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정유형문화재 제14호로, 1기만 남아 있으며, 범어사의 당간지주보다 정교하고 뛰어난 것으로 간주되며, 석주의 규모는 밑동의 단면이 40㎝× 60㎝로 장방형이고 높이는 350㎝에 이르며, 연대는 고려시대 초기로 만덕사지의 규모를 알 수 있는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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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장이란 불교의 종교적 이념을 표현한 그림을 그리는 장인으로 불화는 불교 교리를 알기 쉽게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예배용?교화용 탱화제작을 주로 하고 있다. 현재 전승현장에서도 단청과 불화는 각각의 고유한 기술과 역할을 바탕으로 분리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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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지정된 천연기념물 제309호, 이곳에는 수령600여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가 있었으나, 2016년 고사하였고, 후계목, 소나무, 쉬나무 등과 당집 2채를 포함해 당숲으로 불리어 지고 있으며, 해마다 마을의 안녕을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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