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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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많이 베어내는 일 등에 의하여 자연의 자정능력이 약화되고, 산업발전에 따른 화석연료의 사용량 증가로 인하여 인위적으로 발생되는 이산화 탄소의 양이 증가됨에 따라 두터운 온실가스층이 형성되어 온실효과가 커졌습니다. 이로 인하여 지구의 평균기온이 점차 올라가는 것이 바로 지구 온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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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의 상승과 폭우 및 폭설, 가뭄 등의 기상이변을 가져오며, 육상 및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인류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해수면이 1m상승하면 방글라데시 같은 저지대 지역은 지도상에서 사라지고, 세계 경작지의 1/3 이상이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평균 기온이 4℃ 상승하면 제주도 서귀포는 대만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여 열대작물도 재배가 가능하지만 기후변화는 농업생태계에 매우 복잡한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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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이후 지구 온난화로 20세기에 지구 평균기온은 0.75도 상승하였고, 이로인하여 극지방과 고산지대의 빙하가 감소하고, 겨울철이 짧아집니다. 대신에 식물의 생육기간은 늘어나고 집중호우와 같은 극한 기상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우리나라도 1912년 이래로 지구온난화와 도시화 영향로 평균기온이 1.5℃가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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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대부분이 에너지사용에 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을지줄이기 위한 에너지절약 및 이용효율향상이 기본적 대응방안입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많은 석유, 석탄으로부터 LNG, 원자력, 태양열, 수력 등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거나 없는 연료로의 대체와 에너지기술개발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폐기물 발생량 억제 및 재활용, 산림녹화 및 보존 방안 등의 대응방안들이 있습니다.
온실효과
지구를 온실의 유리처럼 보온해주는 온실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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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으로부터 지구로 유입되었다가 다시 우주로 보내지는 열의 일부를 대기중의 수증기나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가 흡수하여 대기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지구를 마치 온실의 유리처럼 보온해주는 효과를 일으키는 것을 온실효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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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는 지구의 평균기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약 자연적인 온실효과가 없다면 지구표면에서 반사된 열들이 모두 우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결국 지구의 온도는 현재보다 약 30℃ 정도 낮아져서 대부분의 생물들이 살기에는 너무 추운 환경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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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가 더욱 진전되면 대륙의 내륙지방은 더욱 건조해지고, 해안지대에는 더욱 많은 비가 오게 됩니다. 그리고 추운 계절이 짧아지고 따뜻한 계절이 길어집니다. 가장 큰 피해는 극지의 빙산들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해서 지대가 낮은 나라들은 완전히 바다에 잠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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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를 구성하는 여러가지 기체들 가운데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를 '온실가스'라고 합니다. 온실가스에는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₄), 아산화질소(N₂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유황(SF6)이 있습니다. 이중에 온실효과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물질은 이산화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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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는 에너지 사용, 산업공정, 메탄은 폐기물, 가축의 배설물, 아산화질소는 비료사용에서 주로 발생하고, 과불화탄소, 수소불화탄소, 육불화유황 등은 냉매 및 반도체 세척공정에서 발생됩니다.
담당부서환경위생과
담당자강지한
전화번호051-309-6293